엔씨 '리니지M' 오아시스3 업데이트 사전예약

[신석호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5일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15일 업데이트 '오아시스 3: 넥스트 웨이브'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예약 시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암흑기사단의 보급 상자 (이벤트)'와 '암흑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보급 상자는 기존 유저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성장 지원 상자에는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과 장비 아이템이 포함됐다. 암흑기사 클래스로 성장 지원 상자를 개봉하면 전용 아이템 '암흑 기사단의 방패 (기간제)'도 추가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TJ 쿠폰 – 스킬 합성'도 제공한다. 29일 이후 '공허의 기운이 가득한 상자'를 개봉해 TJ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공허의 기운이 가득한 상자'는 상점에서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 가능한 '[시즌패스] 공허의 기운'의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지난 6월 21일 오전 5시 이후부터 22일 오전 5시까지 도전한 스킬 카드 합성 내역 중 최고 등급 이하의 스킬 카드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3일부터 2주 간 '공허의 사원'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는 한국과 대만 유저가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로, 90레벨 이상의 유저가 주 7시간 입장 가능하다. 한국과 대만 각 500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공허의 사원 보스 몬스터인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고 유일 등급의 '[변신 카드] 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제작 비법서 완제 신화 무기 등을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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