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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빈대 공포 확산

수영구, '빈대 특별방역단 발대식' 대주민 방제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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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1월 15일 수요일 최근 이슈인 '빈대'와 관련해 주민들의 빈대 의심 신고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과 확산을 막아 일상생활에서의 불안감을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영구 보건소 내 '빈대 특별방역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빈대 특별방역단' 발대식은 11월 15일 (수) 14시 수영구 보건소에서 이루어지며, 인원은 총 26명으로 총괄팀, 역학조사팀, 방역팀으로 구성된다. 장비는 트럭 1대, 충전식 개인방역기 5대, ULV 2대 및 추가로 고압증기 발생기 5대를 구입해 정부 지원을 받는 시설(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빈대 특별방역단' 활동과 더불어 빈대 대책을 위해 빈대정보집 제공 및 상담창구 운영, 개인들의 방역지원을 위한 방역기기 등의 대여, 복지정책과, 가족행복과, 환경위생과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한 '빈대집중 점검기간을 운영('23.11.13∼12.8)' 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으나 물렸을 때 가려워서 수면을 방해하거나 긁어서 감염증을 유발하기도 해 불편을 주는 해충으로, 방역 단원들께서는 주민들께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하고 가족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는 여러 곳에서 보고 들은 정보를 보시고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보다는 구와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를 잘 읽어보신 후 대처하시고,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수영구 빈대 특별방역단'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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