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교통공사 용산차량기지에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빈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 살충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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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주(6~12일) 접수한 빈대 발생 신고는 155건이었고 실제로 빈대가 확인된 사례는 41건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41건 중 가장 많은 건수는 주택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고시원으로 15건이었습니다.
정부는 지하철과 KTX에서는 빈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매주 화요일 대응 회의때마다 빈대 신고 건수와 실제 확인 건수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빈대가 해외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인천공항 입국 수하물 대상으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스팀 고열 분사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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