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구로구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에서 관계자들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철도시설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돼 교육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초 서구의 A중학교 교실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빈대 사체를 발견해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인천시교육청에 보고했고 시교육청은 그날 당일 학생들에게 안내를 한 뒤, 하교한 이후에 방역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방역 조치를 지난 10일 끝낸 상태이고, 방역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1일 인천 서구의 한 찜질방 수면매트에서는 빈대 8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