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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빈대 공포 확산

[포천소식] 시, 빈대 확산 대비 숙박업·목욕장업 특별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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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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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178개소 및 목욕장 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집중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내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수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빈대 출몰 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숙박업·목욕장업 빈대 관련 현장 점검표를 활용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관리자에게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 및 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자립준비청년 대상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 운영

경기 포천시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및 가정위탁보호가 만기로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초기에 드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있는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만기 퇴소 직전까지 6개월 이상 해당 시설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자립수당 600만 원을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한편, 신청 방법 및 구비 서류 등의 자세한 안내는 포천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031-538-32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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