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자료사진. 2023.11.14.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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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돼 교육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서구 A중학교 교실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달 초 접수됐다.
신고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빈대 사체를 발견해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인천시교육청에 보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날 당일 학생들에게 안내를 한 뒤, 하교한 이후에 방역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조치를 지난 10일 끝낸 상태이고, 방역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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