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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4개 구 보건소에 빈대 신고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센터에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하면 즉시 현장 조사를 거쳐 전문 업체가 소독에 나선다.
지난 13일 현재 빈대 의심 신고는 10건에 달하고, 이 가운데 2건에서 빈대가 확인됐다.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장안구보건소 등 각 보건소로 전화 신고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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