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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모처럼 서브컬처 게임의 선두 추격 구도가 나타났다.
12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21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원신'이 4.2버전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리니지W'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라섰다. '나이트 크로우'가 두 계단 떨어진 4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뮤 모나크'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5위로 하락세를 뒤집고 반등했다. 이 가운데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2M'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이 각각 두 계단씩 하락하며 6위부터 8위까지를 차지했다.
앞서 1주년 공세에 힘입어 순위권에 재진입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9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이 10위에 랭크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2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그 뒤로 'FC온라인 M'이 2위로 따라붙었다.
원스토어에서는 'FC온라인M'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퍼즐 오브 Z'와 '명일방주'가 2,3위를 차지하며 추격 구도가 크게 달라지게 됐다.
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5주년 맞은 '로스트아크'의 공세가 탄력을 받으며 강세를 나타내는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1월6일~11월12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07%포인트 증가한 42.97%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14만 6477시간 감소한 709만 2690시간을 기록했다.
2위 'FC 온라인'과 3위 '발로란트'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로스트아크'가 두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 몰이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밀려 '서든어택'이 한 계단 떨어진 5위를 기록했다.
또 '오버워치2'가 전주 대비 상승한 6위를 차지했고, '메이플스토리'가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랭크되는 등 자리 변동이 다소 나타났다.
그러나 이후 8위 '배틀그라운드'부터 13위 '이터널 리턴'까지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또 '아이온'과 '리니지'가 서로 등락하며 14위와 15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16위 '디아블로2: 레저렉션'부터 20위 '검은사막'까지 순위 변동 없이 한주를 마쳤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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