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빈대 공포 확산

충남도 ‘빈대 박멸’ 숙박·목욕탕 업소 위생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서울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9일 오전 서울 한 숙박업소에서 빈대 예방활동 현장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3일부터 빈대 박멸을 위해 시군과 숙박업소와 목욕탕 업소의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 업소 2565곳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침구 위생 상태다.

도는 경로당, 영화관, 기숙사, 합숙소 등 도내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예방 홍보집 배부하고 자체 방역을 유도하고 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대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빈대 박멸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