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 ‘플레이위드’, 지스타 BTB관 통해 향후 사업 비전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범 글로벌 게임 기업의 첫 발을 내딘 플레이위드가 사명 변경에 이어 지스타 2023 BTB관에 참가하면서 향후 사업방향을 밝힌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이하 플레이위드)는 지난 10일 오는 11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3 B2B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BTB 전시관에 참가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벡스코 제2전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한과 씰 신작 라인업을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플레이위드 BTB 전시부스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인 ‘로한2’ 와 ‘씰WTF’로 구성됐다. ‘로한2’와 ‘씰WTF’ 모두 2024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위드가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부스 내에서는 두 게임의 홍보 영상, 인게임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된 정보도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BTB 부스에서는 2024년도 국내외 런칭에 따른 시장 조사와 함께 비즈 매칭을 통해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타일랜드, 플레이위드대만에서도 각종 비즈 매칭을 위해 플레이위드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플레이위드는 모바일 게임 ‘씰M’의 4분기 중 국내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스타 기간 중 깜짝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상무는 '이번 지스타에서 차기작 라인업을 선보임과 동시에 새로운 장르와 플랫폼으로의 도전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지난 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과 본점 소재지를 변경했다. 간판 게임 중 하나인 모바일 게임 씰M을 지난 5월에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그리고 9월에 대만 지역에 런칭하며 서비스 순항 중에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 2일부터 국내 사전 예약을 통해 4분기 내 국내 런칭을 준비 중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