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추가

[신석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신화 등급 영웅 '바네사'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바네사는 적의 이로운 효과 지속 시간을 감소시키고, 아군의 이로운 효과는 증가시키는 지원형 캐릭터다. 궁극기 스킬을 통해 적의 '영역' 유형 스킬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회사는 시나리오 시즌 4, 2장 '시간 마법사의 숙명'을 통해 바네사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PvP 랭킹 콘텐츠 '승리의 전당'을 한 달 주기의 시즌제로 변경하고, 상위 유저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등의 시스템 개편 작업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신화 영웅 '시공의 초월자 연희'의 코스튬 '노블 앤티크'도 추가했다.

이 회사는 3주년을 맞아 출석 보상으로 신화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 티켓, 루비 등을 지급한다. 미션 완료 및 스텝업 소환 등을 통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넷마블은 11일부터 19일까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력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마구마구 전국 리틀&여자야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30일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첫 EP 앨범 '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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