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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빈대 공포 확산

"빈대 출현하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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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빈대 예방 대응법 안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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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서울, 인천 등지에서 빈대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조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 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예방 대응 정보집과 소독업소 현황을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빈대 예방 대응 정보집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빈대 발생률이 높은 숙박업소 등 다중시설에 빈대 대응 방안을 안내해 시민들이 빈대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했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빈대를 발견할 경우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방역 전문업체와 상의해 적극적인 방제에 나서야 한다"며 "빈대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빈대 발생 관련 신고 접수는 ▲국민콜 110 ▲경남도청 민원콜센터 120 ▲창원보건소 055-225-4281 ▲마산보건소 055-225-5941 ▲진해보건소: 055-225-6121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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