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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영상] "남현희와 단둘이 5분만 달라"던 전청조…"남현희와 공모?" 묻자 눈 '질끈' 감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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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수십억 원대 투자사기 혐의가 드러난 전청조(27) 씨가 오늘(1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전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오전 7시 36분쯤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전 씨는 '남 씨와 공모한 것 맞냐', '펜싱협회 후원은 남 씨가 제안했냐' 등 취재진 질의에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호송 차량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