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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글로벌 마스터 서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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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호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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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13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을 선보인다고 9일 예고했다.

이 회사는 작품의 한국-대만 합동 생방송 '인사이드M-더 넥스트'를 개최했다. 한국과 대만의 개발진이 함께 등장해 글로벌 마스터 서버 오픈 소식을 알리고 관련 이벤트와 4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공허의 사원'은 한국 및 대만 리니지M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다. 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한국과 대만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이용자가 입장 가능하며, 9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주 7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공허의 사원은 3곳의 시작 지점과 4곳의 핫스팟 구역으로 구성된다. 핫스팟 구역에는 핵심 몬스터인 '공허의 네크로맨서'가 고정적으로 등장한다. '공허의 제단'에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 '지배자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 변신 카드 신화 제작 비법서 신화급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미션을 달성하고 특별한 보상을 받는 '공허의 사원 명예의 전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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