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전국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가운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이 빈대 퇴치에 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제2차 빈대 확산 방지 정부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현재 국내에 승인된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빈대의 저항성이 곳곳에서 확인되는 피레스로이드 계열 대신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등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대체 살충제를 조속히 국내에 도입할 방침인데요,
새로운 살충제는 과연 한반도를 공포로 몰아넣은 빈대를 완벽히 퇴치할 수 있을까요?
피레스로이드계나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정말 인체에 무해한 걸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빈대 살충제의 안전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연출: 류재갑
편집: 백지현·김은진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AP·미국 국립 살충제 정보센터·국가기록원·국사편찬위원회·교보문고·2007년 미국 위생곤충학회지·유튜브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National Library of Medicine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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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빈대의 저항성이 곳곳에서 확인되는 피레스로이드 계열 대신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등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대체 살충제를 조속히 국내에 도입할 방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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