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21억원…전년比 82.5%↓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펄어비스가 신작 공백의 지속으로 인한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9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8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82.5% 감소한 21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도 29.6% 감소한 15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증가와 인센티브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흑자 전환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에서 선보인 아침의 나라 인기가 지속되며 월평균 DAU(일간활성화이용자수)가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02%, 북미∙유럽 28%, 아시아 25% 증가했다.

또 콘솔과 모바일 역시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검은사막'에 스토리를 가미한 사냥터 '울루키타'를 추가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지급수수료가 13.6% 줄어들었으나 광고선전비는 7.3% 증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