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감염병 관련 전문가 초청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부실공사 제로 추진계획 기자설명회에서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소개하고 있다. 2023.11.07. xconfin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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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 간담회장에서 보건·의료, 감염병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방제 방안을 논의하는 '빈대대책 전문가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빈대제로 도시 프로젝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지하철 방제 현황(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의 발제에 이어 전문가 의견(정재훈, 양영철, 용태순 교수)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해 빈대 발생 위험성이 높은 숙박업소·찜질방 등 317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민간협회 자율예방 관리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 '빈대 제로 도시 프로젝트'를 밝힌 바 있다.
또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시설 내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는 내용의 특별대책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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