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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체 IP '스톤에이지', 연달아 중국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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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26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 '석기시대: 각성'이 출시 약 2주만에 현지 애플앱스토어 매출 8위를 기록하며 본격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넷마블이 자체 IP '스톤에이지'로 중국 시장에서 연달아 성과를 거둔 셈이다.

‘석기시대: 각성’은 ‘스톤에이지’ IP 고유의 재미를 고스란히 반영한 작품으로 매력적인 펫을 직접 포획·수집해 석기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텐센트에 제공해 탄생한 MMORPG로 넷마블은 라이선스 제공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중국 베타 테스트에서도 현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출시 이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혔다.

중국에서 '스톤에이지' IP에 대한 높은 인기는 이미 증명됐다. 지난 6월 출시한 '신석기시대'도 출시 이후 현지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게임 역시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제공한 작품이다.

또다른 넷마블의 흥행작 MMO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도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석기시대: 각성'과 마찬가지로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제공, 텐센트가 개발 및 서비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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