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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다각화 나선 '넥슨'...슈팅 장르 출시 앞두고 흥행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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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더 파이널스' 직관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글로벌 이용자 공략

캐주얼게임의 명가로 불리던 넥슨이 장르 다각화로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가운데 슈팅 장르 출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PC 콘솔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와 '더 파이널스'가 유의미한 글로벌 테스트를 마치고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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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더 파이널스'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크로스플랫폼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테스트 기간 스팀 최다 동시접속자 순위 TOP 10에 꾸준히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첫 주 동시접속자 기록은 26만 명을 넘어섰다.

'더 파이널스'는 3명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 기반 전략 FPS 게임이다. '금고'를 습득해 '캐시아웃' 기계에 넣는 단순한 게임 규칙이지만 빠른 전개와 직관적인 플레이, 지형지물을 파괴하며 여러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플레이는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단순한 슈터 게임이 아닌 변수를 활용해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상대를 죽이고 승리하는 기본 틀을 벗어나 지형지물 파괴라는 요소로 예측 불가능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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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즈가 개발중인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테스트 기간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동시접속자 7만 7000여 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슈팅의 액션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독창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3인칭 루트슈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침략자들에 맞서 '잉그리스 대륙'을 수호하며 성장한다.

특히 각각 개성 넘치는 전투 스타일의 캐릭터가 존재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캐릭터 성장과 장비의 조합을 통해 꾸준한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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