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빈대 공포 확산

‘빈대와의 전쟁’...최소한의 방어 시작한 쪽방촌 [현장 화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전국 곳곳에서 빈대 발견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빈대 방역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11.08 문재원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전국 곳곳에서 빈대 발견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 빈대 방역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문재원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8일 정부 합동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30여 건이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감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전국 지자체는 빈대 출현 가능성이 큰 업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하고 소독작업을 진행하는 등 해충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빈대 정부 합동 대책본부’까지 출범시키는 등 국가적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4주 동안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경향신문

전국 곳곳에서 빈대 발견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 빈대 방역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문재원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8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거주민이 벽에 붙어 있는 빈대 방역 예정 안내문을 읽고 있다. 문재원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 독립언론 경향신문을 응원하신다면 KHANUP!
▶ 나만의 뉴스레터 만들어 보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