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도 빈대 발견했다는 목격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학 기숙사, 고시원, 찜질방 등에서 빈대 출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하철에서도 빈대를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빈대 확인해주세요' 라는 글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글쓴이 A씨는 "트렌치 코트에서 빈대를 발견했다. 옷을 벗어다가 책상 위에 두고 양치하고 왔더니 코트 위에 한 마리가 있었다"면서 "휴지로 잡아 꾹 눌렀더니 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가 글을 통해 "트렌치코트 빈대 발견한 사람이다. 수원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역 KTX를 환승해 동대구역 지하철을 탔다"면서 "학원에 말해야 하나. 이동경로가 문제인지 학원에 있던 벌레인지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