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빈대 공포 확산

[서울] 서울시, 빈대 확산 우려에 지하철·버스·택시 방역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빈대 확산이 우려되면서 서울시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하철은 좌석 직물 소재 등에서 빈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와 철도운영기관이 열차·역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 전 노선은 열차의 기지 입출고 시 의자 상태를 수시로 점검합니다.

버스는 차량 내 직물 소재 의자가 거의 없지만 공항버스 등이 운영되는 만큼 맞춤형 방역을 시행합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빈대 출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방역합니다.

택시도 직물 소재가 거의 없으나 모든 택시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소독제, 물티슈, 청소기 등으로 차 내부를 관리합니다.

법인 택시의 경우 차고지에서 차를 관리하고 개인택시는 실태점검을 통해 방역 상태를 살핍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