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서브컬처 게임 등 신작 4종 출품
디지털 치료기기도 소개
드래곤플라이가 이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출품작 4종을 7일 공개했다.(사진=드래곤플라이)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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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출품작 4종을 7일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가 가장 먼저 공개하는 신작은 모바일 게임사 엔트런스와 공동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행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이다. 현재 사전예약 70만명을 돌파했다.
이밖에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아도르 : 수호의 여신 ▲방치형 디펜스 미소녀 수집 게임 ‘위치스위치’▲FPS(1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AX’ 등 신작 3종 소개 영상 상영과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게임과 함께 디지털 치료기기도 소개한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을 치료·예방·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드래곤플라이는 아동 ADHD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를 개발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의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기존의 FPS 장르와 PC 플랫폼에 편중되었던 부분을 다양한 장르와 모바일로 확장시키며, 출시 준비중인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로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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