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완파하고 쾌조의 5연승과 함께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3 대 0 셧아웃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 나란히 5승 1패에 승점 14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25점을 올리며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히잡을 쓴 인도네시아 선수 메가왓티가 25점을 올린 정관장이 페퍼저축은행을 3 대 0으로 따돌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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