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과 잘 풀어"…16기 돌싱 옥순, 양악설부터 주작까지 '루머 해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6기 돌싱 옥순(가명)이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라방 참석 못 한 16기 옥순! 그동안 있었던 주작, 남친, 집안 루머 여기서 모두 해명할게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나는 솔로' 16기 옥순은 제작진과 만나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방송 이후 내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방송 초반부터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더라. 매사 조심하게 되더라"라고 했다.

또한 옥순은 방송 당시 자신이 너무 말라보여서 "살을 많이 찌웠다. 늦은 시간 일부러 야식을 먹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옥순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살이 빠져서 그런건데 성형설이 있더라. 보톡스는 맞았따. 윤곽은 한 적도 없다. 양악도 전혀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16기 중 광수와 연락을 하고 있다고.

이어 옥순은 "예전에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던 분과 만나고 있다"며 교제 중은 아니지미나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옥순은 주작 논란, 학력, 집안 등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 3회부터 주위 친한 사람들에게 칭찬 좀 많이 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가볍게 선플을 달아달라고 했다가 일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숙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물었다. 옥순은 영숙을 고소하겠다고 선포하는 등 불화를 전면에 드러내기도. 그는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말하기 조심스러운게 불씨를 다 꺼둔 상태라 끄집어내기가 싫다"며 "결론적으로는 잘 풀었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