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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1주년 효과에 매출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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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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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가 1주년 공세에 힘입어 주요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전날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니케' 1주년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 당일 일본과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또 대만 1위, 북미 6위로 매출 순위가 급등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매출 1위, 북미 3위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회사는 지난 1년 간 지속적으로 대형 업데이트와 새 캐릭터를 추가해왔다. 이를 통해 주요 글로벌 시장의 최상위권을 이름을 올리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해왔다.

특히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주기적으로 매출 1위에 오르고, 장기 흥행 체재를 구축했다. 또 한국 게임의 성공 사례가 더욱 드문 북미 지역에서도 차트 최상위를 오가며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유저 목소리를 귀 기울여 고민하고, 더 좋은 게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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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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