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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탈출시켜달라"…55m 높이에 매달린 채 공포의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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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롤러코스터가 운행 도중에 멈춰버려서 타고 있던 사람들이 20분 넘게 공포에 떨었습니다.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벌어진 일인데, 이곳에서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8일) 오후 5시 37분쯤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갑자기 멈췄습니다.

[롤러코스터 탑승객 :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 위해서 올라가던 도중에 멈췄습니다. 맨 뒷좌석 거의 90도로 매달려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