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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우리카드가 개막전을 포함해 파죽의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0(25-18 25-21 25-23)으로 꺾었습니다.
시즌 시작 전 '복병'으로 분류됐던 우리카드는 15일 삼성화재와의 첫 경기부터 이날까지 5경기에서 내리 승리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우리카드가 '개막 5연승'을 달린 건 창단 후 처음입니다.
지난 25일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꺾으며 개인 통산 277승(214패)을 거둬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이 보유했던 종전 프로배구 사령탑 최다승 기록(276승)을 넘어섰던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278승으로 기록을 더 늘렸습니다.
우리카드 마테이는 양 팀 최다인 15점을 올렸고, 김지한과 한성정이 11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전력에서는 미들 블로커 신영석(13점)이 블로킹 4득점을 하며 분전했지만 타이스(12점)의 공격 성공률(36.36%)이 너무 낮았고 토종 날개 공격수 임성진(6점)과 서재덕(4점)의 화력도 약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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