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열여덟의 홀로서기 막막한데…고립이 된 이들의 '자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보육시설에서 지내다가 만 18세가 돼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가 종료된 뒤 5년 동안 국가의 지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정부의 지원만으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현정 기자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7년 전 보육시설을 나온 자립준비청년 박강빈 씨.

집을 구했어도 당황스러운 일은 계속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