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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온몸 문신 보이며 "칼 내놔"…테이저건 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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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경기도 수원에서 문신을 한 몸을 드러내며 난동을 피우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 건을 맞고 체포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시 영통구의 한 번화가.

온몸에 문신을 새기고 알몸 상태로 길을 걷던 한 남성이 술병과 가위를 들고 한 술집으로 불쑥 들어갑니다.

곧바로 주방으로 들어간 남성은 "칼을 내놓으라"며 업주를 협박하고 난동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