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상대 고소·고발 폭주…검경, 224건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 이후, 검찰과 경찰로부터 224건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수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검경이 지난 7월까지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 공수처 검사 17명에 대해 착수한 수사 193건이 종결됐고, 31건은 진행 중입니다.
진행 중인 사건 중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유기죄와 피의사실공표죄가 각각 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검경의 공수처 수사는 업무와 관련한 고소, 고발이 이어진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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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사건 중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유기죄와 피의사실공표죄가 각각 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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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고소고발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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