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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첫 형사 재판…징역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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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혼한 후에 양육비를 주지 않고 버티는 이른바 '나쁜 부모'에 대한 형사 재판이 열렸습니다. 2년 전 법이 개정되고 나서 첫 재판인데 검찰은 징역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양육비 미지급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법원 앞에 모였습니다.

양육비를 주지 않고 버티는 이른바 '나쁜 부모'에 대한 형사 재판이 처음으로 열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