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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팔 충돌, 초유의 사태"…전선 확대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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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지금부터는 전문가와 함께 이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성일광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교수 나와 계십니다.

Q. 이번 무력충돌이 기존과는 어떻게 다른가?

[성일광 교수/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한국이스라엘학회 회장 : 완전히 초유의 사태입니다. 완전히 다르죠. 왜냐하면 2014년까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하마스와 계속해서 교전을 해 왔는데요. 무력 충돌이 있었는데, 2014년까지의 양상은 로켓전이었다. 이번에는 하마스가 로켓도 많이 쏘았지만 지상군을 투입해서 이스라엘이 쳐 놓은 철제 펜스, 즉 담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지상군이 한 500명 수백 명이 이스라엘로 침투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자지구에 있는 마을 22개를 점령한 후에 가자지구 근처에 있는 이스라엘 마을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을 다 죽였습니다. 총살했습니다. 민간인들이죠, 군인들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피해가 이스라엘 사망자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