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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배구, 오늘 항저우서 '남북 대결'…야구는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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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패한 한국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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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오늘(5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두고 북한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3, 4위를 겨룰 예정입니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달 29일 열린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상대로 81대 62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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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여자부 예선 C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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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8강 라운드 E조 두 번째 경기로 북한을 상대합니다.

한국과 북한은 앞선 경기에서 나란히 2패를 기록해 4강행 티켓을 놓치면서 5~8위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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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태국을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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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1시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대만과 중국에 패해 1패를 안고서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올랐습니다.

한국이 결승에 오르려면 일본과 중국을 모두 이기고, 대만이 중국을 이겨야 가능합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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