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 해외취업 연수 운영기관 선정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정기 2차 해외취업 연수사업 운영 기관 모집에서 '[우수과정]2023년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트랙Ⅰ)'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K-MOVE)'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졸업생을 미국, 캐나다로 취업시키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직무 교육 532시간, 어학 교육 110시간, 교양 교육 20시간, 기타 교육(특강) 8시간으로 총 670시간의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정부 지원금 880만원(1인 기준), 대응 투자금 160만원(1인 기준)으로 총 1040만원(1인 기준)을 연수생에게 지원하며 프로그램 수료 후 미국, 캐나다로 10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치과 전문 인력 양성 및 해외 취업에 특화해 있으며, 2009년부터 운영하는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매년 졸업생을 미국, 캐나다로 취업시키고 있다. 2022학년도부터 정원을 15명 증원해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