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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는 고금리 유치 전쟁..."대출금리 상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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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하반기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출시한 예·적금 상품 만기가 돌아오면서 은행권이 다시 고금리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수신 경쟁으로 대출 금리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당국도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수신 금리가 연 4%를 넘보며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이미 시중은행에선 연 4%대 예금이 나왔고, 저축은행을 비롯한 2금융권 역시 특판 상품을 하나둘씩 내놓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