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효리는 새 싱글을 통해 안테나 합류 후 처음으로 신곡을 선보인다.
3일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는 "이효리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이효리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의 신곡 발매는 2017년 정규 앨범 'Black' 발매 이후 약 6년 만이다. 그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를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들어줘' '돈트 터치 미'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저력을 드러냈고, 올해에는 tvN '댄스 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면서 '역시 이효리'란 찬사를 들었다.
곡명처럼 검은 후디에 반바지 차림이 이효리는 그저 벽에 기댄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만으로도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새로운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무려 11년 만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며 상업광고 중단 선언을 번복하면서 적극적인 가수 활동에 대한 소망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유튜브에 출연한 이효리는 "당시 행동은 다 생각이 있어서 한 건데 그 생각이 변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댄스팀으로 홀리뱅을 쓰고 싶고, 뮤직비디오 제작도 옛날처럼 몇억 씩 쓰고 싶은데 이걸 회사에 요구하기가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또 팬들도 원하는 게 있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지 않나. 이럴 거면 내가 왜 상업광고를 안 찍는다고 했을까 싶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싶다"고 광고 복귀 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다행히 광고 제안이 이어졌다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저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 이후 당당한 '솔로가수 이효리' 복귀를 선언한 이효리의 행보에 자연히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번 음원의 경우 음원 발표 이회에 음악방송 출연은 하지 않을 계획. 노래의 메시지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