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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조별리그 A조 2차전 인도와의 경기에 출전한 한국의 우희준(왼쪽)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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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종주국의 힘은 막강했다.
한국 카바디 여자대표팀은 3일 중국 샤오샨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A조 2차전에서 이 종목 종주국 인도에 23-56로 크게 졌다.
카바디는 인도 국기이자 인기 스포츠다. 지난 1990 베이징 대회부터 남성 경기가 정식 채택됐으며, 이번 대회부터는 여자부 경기도 정식 종목이 됐다.
카바디는 공격과 방어팀을 나뉘어 매트 위 격투를 연상케 할 만큼 격렬한 스포츠다.
이날 패한 카바디 여자대표팀은 4일 오후 4시 50분(이하 한국시간)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만과 맞붙는다.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이 파키스탄에 21-56으로 완패했다. 남자대표팀은 4일 오후 3시 이란과 대회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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