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 박석일 변호사(53·사법연수원 34기)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임 부장검사로 합류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부장검사는 오는 4일부터 공수처에 정식 출근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박 부장검사의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박 부장검사는 이후 대검 중수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2013년 서울남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공수처는 앞서 임명한 송창진·김선규 부장검사도 대검 중수부 출신이다. 대검 중수부는 대형 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였다. 박 부장검사 임명으로 공수처 부장검사는 전원 검찰 출신으로 채워졌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