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임정희(42·오른쪽)와 발레리노 김희현. P&B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수 임정희(42·위 사진 오른쪽)와 발레리노 김희현(36·〃왼쪽)이 오늘(3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정희와 김희현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뤘다.
지난달 18일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분은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10월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발레리나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에서 배우와 댄서로 호흡을 맞췄던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 |
뮤지컬 배우 장은아 인스타그램 캡처 |
뮤지컬 배우 장은아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테이를 태그한 사진을 올리며 “멋진축가 테막심”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임정희와 김희현 앞에 서서 축가를 부르는 테이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각자 개성강한 세계속에 살다 이제는 함께 꾸려갈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달라. 지금까지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변함없이 좋은 무대로 뵙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