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검찰 떠난 후 10년 만에 복귀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공수처 출범 1주년인 21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한 공무원이 공수처 안내 팻말 앞을 지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22.01.2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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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의 박석일(53) 변호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자리를 옮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박 변호사를 부장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4기로 지난 2005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대검 중수부를 거쳐 2013년 서울남부지검 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그는 먼저 공수처 부장검사로 임명된 송창진·김선규와 같이 2010년대 초 굵직한 특별사건을 수사한 경험이 있는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공수처가 대검 중수부 출신들을 잇따라 임명하면서 공수처의 수사권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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