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연대회의 오염 처리수 대책 토론회 4일 국회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전국교수연대회의가 오는 4일 '교수들이 본 일본 오염 처리수 해양투기의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교수연대회의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일본의 오염 처리수 방류 개시 이후 동북아의 해양 안전 대책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토론회는 송규명 한신대 일본학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일본핵오염수 방류가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에는 남중웅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위원장,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소속 남기정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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