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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한 달여 만에 다시 1회를 차지했습니다.
'세븐'은 지난 1일 공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서 팝스타 도자 캣의 노래 '페인트 더 타운 레드'(Paint the Town Red)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정국의 '세븐'은 지난 7월 발매 직후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한 뒤 두 달 가까이 정상을 지키다가 지난달 11일 1위에서 밀려난 뒤 한 달여 만에 역주행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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