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악수목원. 안양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 안양시는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와 올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개방 기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에 따라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 개방 기간에는 평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관악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관악수목원은 총면적 1554ha 규모로, 안양예술공원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있다. 2003년 12월 학교수목원으로 등록됐고, 2011년 12월 서울대 법인으로 전환됐다.
안양시는 지난해 4월 서울대와 개방을 위한 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지난해 2회(봄 1일, 가을 10일), 올해 1회(봄 23일) 개방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 무슨 옷 입고 일할까? 숨어 있는 ‘작업복을 찾아라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