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5월 성형수술 후 첫 얼굴 공개
2년 전과 확 달라져…팬들은 "너무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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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보겸이 성형수술 후 2년여 만에 얼굴을 공개했다.(사진 : 보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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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여혐(여성혐오) 논란'과 관련한 법정 공방을 벌이던 중 성형수술을 하고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2년 만에 얼굴을 공개했다.
보겸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영상에서 지난 2021년 5월 이마, 눈, 코, 얼굴 윤곽 등을 성형수술한 뒤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보겸이 '좀 많이 떨린다'며 어렵게 공개한 얼굴은 2년 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댓글창에 '너무 잘생겼다' '돌아와줘서 고맙다' '훈훈해지고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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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보겸의 성형수술 전후 모습.(사진 : 보겸 유튜브 채널 영상,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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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은 지난 2021년 유행어인 '보이루'를 여성 혐오적이라고 규정한 윤지선 세종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 성형수술을 하고 유튜브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법원은 지난 3월 윤 교수가 보겸에게 5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보겸은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활동 재개를 시사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올린 영상에서 "재판도 끝난 지 상당히 좀 됐는데도 불구하고 인사를 못 드리고 밝은 모습을 못 보여드렸던 건 제 자신이 좀 나약해졌었고 의기소침해졌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건 이제 제가 치유가 됐다는 거다. 회복이 좀 많이 된 것 같다"며 "(심경이) 왔다갔다 하다가 마음을 먹게 됐다. 그러다 보니까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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