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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동안 몰랐다…'중년 고독사' 연휴 첫날 가족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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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선 안타깝게도 '중년 고독사'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학원 강사로 일해온 40대 남성이 숨진 걸 추석 연휴 첫날 찾아온 가족이 뒤늦게 발견한 겁니다. 사망한지 적어도 두 달은 된 걸로 추정되는데, 박지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두 달 전부터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주민 : 처음 맡아보는 냄새였고…도저히 참을 수 없는 냄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