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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명소 거북바위 붕괴...관광객 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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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울릉군의 유명 관광지인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해 2, 30대 4명이 다쳤습니다.

낙석 위험이 큰 곳이었지만, 관광객이 제멋대로 드나들면서 피해를 키웠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릉도의 관광명소인 거북바위입니다.

갑자기 '우르릉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거북바위의 머리 부분이 무너집니다.

근처에 있던 관광객들이 혼비백산해 도망치다 바다에 빠지고, 몇몇은 낙석에 파묻힌 차에서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