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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적발까지 '평균 39개월'..."농협 내부 통제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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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권에서 직원들의 횡령이 매년 잇따르는 가운데,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농협과 지역농협에서는 지난 6년간 횡령 사고 264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협이 이런 횡령 사고를 적발하기까지는 평균 3년 3개월이 걸렸는데, 내부 통제에 허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YTN이 단독 보도한 경기 파주시 지역 농협 횡령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