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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제3후보 선출은 트럼프에 이득"...양당구도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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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후보로 바이든 표 분산될까"…민주당 '긴장'

5~6개 경합주에서 제3후보의 선전은 승패에 영향

'노 레이블스', 내년 4월 '대안 후보' 출마 공언

바이든 '고령' 논란…트럼프 '사법리스크' 약점

조 맨친 상원의원·래리 호건 전 주지사 등 거론

케네디 주니어, 9일 중대 발표…무소속 출마 시사

美 NBC 다자 가상대결…바이든 36%·트럼프

[앵커]
일년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 매치가 유력한 가운데, 미 정가에서는 '제3후보론'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 대선주자를 둘러싼 피로도 때문인데, 바이든 대통령이 이 같은 움직임을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최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인터넷 매체 '프로퍼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중도 성향의 정치단체 '노 레이블스'의 제3후보 선출 방침에 쓴소리를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