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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게 무너진다고?...뚝 떨어져나간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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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아침 7시쯤 경북 울릉군 서면에 있는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400t 정도의 낙석이 발생했습니다.

낙석은 인근에 있던 관광객을 덮쳐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30대 남성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용차 1대도 부서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20대 여성은 뇌출혈 증상을 보여 헬기를 이용해 포항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